사진 / 글. 오류중학교 김가연 학생
네가 나와 이별한 것을 후회했으면 좋겠어.네가 나를 그리워하며 후회했으면 좋겠어.내가 힘들었던 만큼,너도 힘들어했으면 좋겠어.네가 나보다 덜 행복했음 좋겠어.근데,그립거나 추억이 생각이라도 나면,날 찾아와줘.가로등 밑에서 기다릴게,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