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서울교육

민주주의로(路) 여행을 떠나요

독립·민주·인권과 만나는 남산-남영동 올레길

글 신병철 사진 김동율

길 위에서 독립과 민주주의, 인권의 가치를 만나는 시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오는 10월까지 ‘독립·민주·인권과 만나는 남산-남영동 올레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직접 역사적 장소를 걸으며 한국 근현대사를 체험을 통해 이해하는 탐방 프로그램입니다. 탐방 코스는 남산골 한옥마을을 시작으로 남산 제1청사, 서울유스호스텔 등 과거 국가폭력의 상징이었던 중앙정보부 옛터와 기억의 터, 한양 도성길, 후암동(적산가옥), 민주인권기념관(옛 남영동 대공분실)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총 거리 약 5.5km, 2시간가량이 소요되는 짧지 않은 탐방길이지만 참여한 학생들은 누구 하나 지친 기색 없이 하나라도 놓칠세라 길잡이 해설사 선생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발길 가는 곳곳마다 눈빛을 반짝입니다. 이번 탐방을 통해 학생들은 과거의 역사를 통해 미래를 내다보고, 외세 침탈, 독립운동, 민주화운동 등 격변하는 현대사의 흐름 속에서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이해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문의 : dhrm.or.kr(민주인권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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