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한 꿈이 펼쳐지는 ‘더불어 예술숲’ 산책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

예술은 삶을 풍요롭게 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준다. 그래서 예술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킨다. 특히 예술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궁무진하다. 아이들은 예술적 상상력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열고 경험과 이해, 생각의 폭을 넓히며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 열 번, 백 번 이야기 듣고 상상만 하는 것은 단 한 번 직접 해보는 것만 못하다. 잘하고 못 하는 결과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예술을 직접 경험하고 즐기는 과정만으로도 창의력은 자라나고, 다양한 소통을 통해 성장의 자양분을 얻는다. 지난해부터 개최되고 있는 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 ‘더불어 예술숲’은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을 만나 그동안 갈고닦은 끼와 실력을 펼치는 축제의 장이다. 이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은 합창, 뮤지컬, 국악앙상블, 풍물, 오케스트라, 무용, 난타, 연극, 힙합, 밴드, 병창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꿈’을 펼친다. 특히,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등 4곳에서 8일간 열린 올해 페스티벌에는 초·중·고 학생예술동아리 및 학급 75팀 1,500여 명이 참여하고 3,000여 명의 학생이 관람하여 더욱 활성화된 학교예술교육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다. ‘숲을 산책하고 왔더니 내 키가 나무보다 커졌다’라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말이 있다. 생활 속에서 예술을 즐기며 ‘더불어 예술숲’을 ‘산책’한 학생들은 한 뼘 더 성장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신병철 사진 김동율 사진제공 서울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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