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찾아 나서는 여행의 시작

사당중학교 진로교육 집중학년·학기제

사당중학교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주도적으로 개척해나갈 수 있도록 진로탐색 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당중학교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주도적으로 개척해나갈 수 있도록 진로탐색 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맞춰 자유학기제 이후 성과를 바탕으로 상급 학년 발달 단계에 맞는 내실 있는 진로교육을 운영 중인 사당중학교를 찾았다.

사당중학교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주도적으로 개척해나갈 수 있도록 진로탐색 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유학기제 효과를 이어가는 심화 진로교육

자신이 꿈꾸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 스스로를 온전히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가져야 한다. 이에 진로교육의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면서 우리 사회에서는 다양한 기관과 지역사회 인프라 등을 활용한 많은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제공되고있다. 학교에서도 마찬가지다. 학생들은 자유학기제를 통해 교과목 위주의 강의식 수업에서 벗어나 체험 중심의 수업으로 다양한 경험을 하며 단순한 학습을 넘어 미래를 찾아 나선다.

진로교육은 학생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꿈과 끼를 찾아 삶을 주도적으로 개척해나가는 데 본래 목적이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실제 우리 교육현장에서는 학생들이 진로체험을 할 때 학교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에 전 학년, 또는 한 학급 단위로 참여하거나 선택의 기회 없이 수동적으로 참가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학교에서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때 학생들이 자신들의 진로에 대해 스스로 주도적으로 개척해나갈 수 있도록 진로탐색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

사당중학교(교장 이수형)는 진로교육 집중학년·학기제 운영을 통해 자유학기제의 효과를 유지하며 심화된 진로탐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1학년 때 자유학기제의 진로탐색 프로그램, 주제선택 및 동아리 활동을 했던 학생들이 2학년 때는 개개인의 적성과 흥미에 맞춰 좀 더 심화된 내용으로, 그리고 자율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있다.

사당중학교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주도적으로 개척해나갈 수 있도록 진로탐색 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랑하는 일’을 찾기 위한 ‘위대한 여정’

사당중은 자유학기제 이후 그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이고 심화된 형태의 상급학년 발달단계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이를 교육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3가지 운영과제를 설정했다. 그 첫 번째로 ‘진로집중학년·학기제 운영 환경 조성’을 위해 인적 기반 조성과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및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주력했다. 교사, 학생, 학부모 등 모든 교육주체를 대상으로 진로교육 집중학년·학기제 운영에 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홍보 및 연수를 가졌고, 교원학습공동체 ‘진로인성연구회’와 ‘수업나눔연구회’를 조직하여 꾸준히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1학기에 진로교과수업을 창체활동으로 편성하여 진로인문학수업, 창업·창직 프로젝트 수업, 진학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했다. 특히 올 해에는 진로교육실을 리모델링하여 학생들이 더욱 진로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두 번째로 ‘학생 활동 중심 교육과정 내 맞춤형 진로교육 활성화’를 주제로 학년, 교과별 특성에 맞는 진로중심 교과 통합 수업 모형을 개발하여 적용했다. 이를 통해 모든 창체동아리와 자율동아리를 진로동아리로 운영하여 최소 연간 1회 이상 동아리연계 진로체험을 하도록 하고 흥미와 적성이 맞는 학생들끼리 자신에게 맞는 진로체험을 심화하여 할 수 있도록했다. 올해는 이를 더 발전시켜 ‘동아리연계 진로체험의 날’을 운영하여 전문가를 초청, 모든 동아리가 특강과 체험을 실시했다. 또한 지역의 교육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한성대 디자인스쿨체험’과 ‘나의 꿈 발표의 날’을 통해 학생들이 개개인의 꿈을 형상화하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학생 개개인 맞춤형 진로·진학 설계 프로그램 강화’를 목표로 체계적인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활성화를 위해 연 2회 담임교사 상담,  진로상담교사 심화 상담을 전 학생을 대상으로 개인 상담을 가졌다. 또한, 학생 개개인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학부모의 진로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해 진로아카데미 등 진로진학 연수 및 안내를 추진했다. 이 밖에도 진학관련 연수 및 졸업생, 학부모 초청 진학 멘토링을 추진, 멘토-멘티 연결을 지속적으로 주선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진정으로 만족하는 유일한 길은 당신이 위대한 일이라고 믿는 일을 하는 것이고, 위대한 일을 하는 유일한 길은 당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찾듯이 사랑하는 일을 찾아라.” 스티브 잡스가 남긴 말이다. 사당중 학생들은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꿈을 찾기 위한 ‘위대한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비록 지금 당장은 보이지 않더라도 이 여정의 끝에는 분명 빛나는 미래로 향하는 문이 학생들을 맞이할 것이다.

Mini Interview

사당중학교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주도적으로 개척해나갈 수 있도록 진로탐색 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_이수형 교장선생님

이수형 교장선생님

사당중학교 이수형 교장선생님은 진로탐색에 있어 다양한 ‘경험’을 강조했다.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이 경험은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삶의 가치를 찾고 능동적인 학교생활의 밑거름이 된다.

“학생의 소질과 적성 중심의 개인 맞춤형 진로활동은 자기주도적인 진로탐색은 물론,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이어나가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작은 경험이 하나하나 쌓이고 쌓여 결국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진로성숙도를 향상시키는 데에도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꿈을 찾는 여행은 단번에 마침표를 찍을 수 없는 긴 여정이다. 이수형 교장선생님 역시 단기적인 체험에서 벗어나 실제적이고 지속적인 진로탐색이 이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두 번의 체험만으로 직업세계를 온전히 이해하기는 어렵습니다. 겉보기에 화려하게만 보이는 직업에 대한 무조건적인 선망과 오해를 가질 수도 있습니다. 당장 미래를 단정 짓고 지금부터 그 길로 들어설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으로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고, 적성과 흥미에 맞는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그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혀줘야 합니다. ”

신병철 사진 김동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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