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교실 밖 활동 시간이 흘러 시대가 바뀌면서 교육과 학교의 모습, 그리고 그 구성원들의 의식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예전의 학교생활은 어떤 모습이었고 현재는 얼마나 많이 바뀌었을까? 부모와 자녀 두 세대가 교실 밖 활동을 주제로 소통하며 우리 교육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을 모색해본다. 교실 밖 활동, 얼마나 변했을까? 진행. 모든 학교생활이 교실… 자세히보기
유아 선행학습, 부모부터 불안 내려놓기 말문만 트이면 사교육을 시작한다는 말은 이제 더는 농담이 아니게 됐다. 그 숫자가 늘고 연령대도 점차 낮아져 오죽하면 기저귀도 못 뗀 영유아까지 사교육에 내몰린다는 씁쓸한 농담까지 나온다. 유아 선행학습은 정말 필요할까?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서울양재유치원 학부모들과 유아 선행학습에 대해 솔직한 토크를 나눠봤다. 먼저 배운다고 빨리 갈까? 진행. 유아교육과 관련해서 많은 오해와… 자세히보기
놀이터의 봄을 여는놀이터 이모들 요즘 너무나 명확하고 마땅히 그래야만 하는 명제도 때로는 실천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아이들의 ‘놀이’가 바로 그렇다. 과연 우리 아이들은 마음껏 놀며 성장하고, 그럴 만한 환경이 충분히 갖춰져 있을까? 놀지 못하는 아이들의 현실을 안타까워하는 도봉구 학부모 놀이터 활동가들에게 ‘놀이터의 봄을 여는 이야기’를 들어본다. 놀이를 통해 성장하는 아이들 신은옥. ‘아이들은 놀기… 자세히보기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청소년 공간의 조건 요즘 아이들은 갈 곳도, 놀 곳도 없다고 한다. 시간이 나면 피시방이나 코인노래방을 가는 것이 대부분이다. 정작 아이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지만 우리는 그런 곳을 청소년 공간이라고는 부르지 않는다. 그렇다면 청소년 공간이란 과연 어떤 곳일까? 그리고 아이들이 가고 싶어 하는 청소년 공간은 어떤 곳일까? 중화중학교 학부모회에서 활동하는 학부모들의 솔직담백한 토크를 통해… 자세히보기
당황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올바른 자녀 성교육 미디어 환경의 변화와 매체의 다변화로 인해 자극적이고 왜곡된 성문화가 범람하고 있다. 아름다운 성의 소중함을 깨닫고 분별력 있는 성인지감수성을 지닌 아이를 키우기 위한 성교육이 어느 때보다 절실해졌다. 시대에 변화에 발맞춰 어떻게 자녀와 소통하고 성을 가르쳐야 할까? 관악학부모네트워크 학부모들의 솔직한 토크를 통해 확인해본다. 언제부터 성교육을 해야 할까? 진행. 몸과 마음이 쑥쑥 커가는… 자세히보기
‘스마트폰 전쟁’을 ‘스마트’하게 끝내는 법 한국에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출시된 지 어느덧 10년이 됐다. 태어나면서부터 스마트폰을 자연스럽게 접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은 세상에 둘도 없는 단짝 친구다. 한시라도 스마트폰을 놓지 않으려는 아이들과 그 모습에 한숨부터 나오는 학부모들. 최근 사회문제로까지 번지고 있는 아이들의 스마트폰 사용 실태를 들어보고, 현명한 학부모 대처법을 고민해본다. 스마트폰, 언제부터 얼마나 사용하게 해야 할까? <진행> 요즘… 자세히보기
청소년 화장 YES or NO 시대가 바뀌고 사회가 변하면 그에 따라 문화도 변하기 마련이다.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어른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화장이 이제는 아이들의 놀이이자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화장을 시작하는 연령대도 점차 낮아지는 추세다. 도봉구 학부모회 회장단의 솔직하고 생생한 토크를 통해 아이들의 화장에 대해 학부모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확인해보자. 교사에게 주어진 권리와 의무 강지민 예전에는 화장을… 자세히보기
‘앎’과 ‘삶’이 만나는 더 넓은 배움터 오늘날 배움은 학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 학교와 더불어 생생한 삶의 현장이 있는 마을이 배움터가 됐을 때 비로소 ‘앎’과 ‘삶’이 만나게 된다. 더 넓은 배움터에서 이루어지는 삶이 꽃피는 교육 속에서 아이들은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고 자기 삶의 주체로 성장할 것이다. 용산구 작은도서관 ‘고래이야기’에서 학교와 마을, 교육주체가 하나 되는 교육공동체 이야기를 나눴다. 마을은 생생한… 자세히보기
학부모가 바라보는 공교육 공교육을 활성화하는 것은 개인, 단체, 혹은 국가가 독자적으로 나서서 하루아침에 해결할 수 없다. 그러나 교육주체 모두가 관심과 신뢰를 갖는다면 복잡하게 꼬인 매듭도 결국 하나둘 풀어나갈 실마리가 보이기 마련이다. 강서구학부모연합 해피소통맘* 학부모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공교육의 현 모습을 통해 공교육을 바로 세우기 위한 학부모의 역할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 공교육의 재정립과 참교육 실천의… 자세히보기
가정 경제교육의 첫걸음 ‘용돈’ 언제부터 얼마를 줘야 하나요? 최선미 혹시 지금 아이들에게 용돈을 주시나요? 언제부터 용돈을 줘야 할지, 얼마를 어떻게 줘야 할지, 다들 한 번쯤 고민하기 마련이죠. 그래서 오늘 학부모들의 수다에서는 용돈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돈을 구분하기 시작하면? 혹은 특정 연령이 되면? 각자 용돈을 주는 시기에 대해서는 기준이 다르기 마련인데, 언제부터 용돈을 주는 게…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