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학생인권조례를 소개하는 「학생이 시민이 될 때」 책자를 제작했다. 이는 국외 홍보를 위한 대표적인 정책 중 하나로 국문 포함 외국어 4종(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으로 번역하여 세계 교육기관 및 국제인권기구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학생인권조례를 통한 학교의 변화를 담은 「학생이 시민이 될 때」는 ▲ 서울학생인권조례의 제정 배경과 의의 ▲ 학생인권정책 현황과 성과 ▲ 학교현장의 변화 및 학생인권 의식향상 사례 등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내러티브 형식으로 구성하였으며, 그동안 서울학생 및 교직원 인권교육과 국제네트워크 토론회 자료로 활발히 활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