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교육의 새로운 모습

세그루패션디자인고등학교

전국에서 유일한 패션전문 특성화고등학교인 세그루패션디자인고등학교(이하 세그루)는 중3 학생들을 위해 새로운 형태의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코로나 감염 위험으로 인해 대면 캠프 진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세그루는 5월 말부터 안전을 고려하여 ‘랜선 진로체험’과 ‘2020세그루On-디자인스쿨’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반응은 예상보다 훨씬 뜨거웠다.

장성욱 사진 세그루패션디자인고등학교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체험 유형, ‘랜선 진로체험’
세그루는 집에서 간편하고 안전하게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랜선 진로체험’을 기획했다. 비주얼MD과, 미디어디자인과, 패션제품디자인과, 의상패션디자인과 총 4개의 학과 학생들을 위해 준비된 이번 체험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접수할 수 있었고 학과별 진로 체험 키트와 굿즈, 제작 방법 영상도 집에서 받아볼 수 있었다. 코로나 시대에서 마땅히 필요한 형태의 체험인 것이다.

세그루가 제공한 영상 자료에는 학과별 진로체험 안내, 교내 탐방 브이로그 등 총 6개의 테마가 담겨 있었고, 학생들은 학교에 직접 방문한 것과 매우 유사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건축학개론’, ‘생생정보통’ 패러디 등 다양한 콘셉트의 영상을 제공해 학생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이색적이고 신선한 체험 덕분일까?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매우 만족’ 응답률이 90% 이상으로 집계됐다. 특성화고 진학을 고려중인 중3 학생이라면 세그루패션디자인고등학교 홈페이지(http://sfd.sen.hs.kr)에 방문하여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확인해 보는 건 어떨까?

쌍방형 소통형 진로 캠프, ‘세그루On-디자인스쿨’
제작 준비 기간만 무려 3개월이나 걸린 ‘세그루On-디자인스쿨’은 대면 체험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세그루가 제시한 ‘유튜브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진로 캠프’였다. 신청 학생에게 배송된 키트는 재학생 공모전을 통해 뽑힌 디자인을 적용해 만들었고, 실시간 스트리밍 중간에 송출된 뉴스 영상에는 세그루 교사 및 재학생이 직접 참여해 제작했다.


세그루는 지난 9월 5일 토요일 11시부터 유튜브를 통해 ‘세그루On–디자인스쿨’을 전국 곳곳의 중학교 3학년 신청자 100명을 선정해 온라인 쌍방향으로 진행했다. 시작하기 전부터 댓글 화면에는 학교에 대한 관심과 입학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았고 학교 탐방 및 공연, 학과 교사와의 인사, 졸업생과의 만남 등은 뉴스 영상으로 제작되어 방영됐다. 또한, 학생과 교사가 공동 사회를 맡아 학교와 학과에 대한 실시간 Q&A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세그루On을 총괄 기획한 입학관리홍보부장은 “우리 중학교 학생들에게 정확한 정보와 꼭 필요한 내용을 퀄리티 있게 전달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았다. 특히, 학교 방송실 스튜디오를 재정비하고 온라인 라이브 송출을 위한 장비를 마련하여 ‘유튜브 라이브 방송실’을 꾸미고, 4개의 학과별 실습 영상을 라이브로 송출하는 방식을 통해 다른 학교에서 볼 수 없는 세그루만의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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