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투표

18세 유권자 서울여자고등학교 배서윤 학생의 선거 체험기

2년 전, 우리 학교 교내 토론대회에서 ‘만 18세 선거권’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 그 토론은청소년이 투표에 참여하는 만 18세 선거권에 대해 다양한 측면에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그 이후에도 만 18세 선거권 도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지만 당시 만 18세 선거권 도입은 의견이 분분한 뜨거운 주제였기 때문에 나와는 먼 이야기처럼 느껴졌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선거법이 개정되면서 선거 연령이 하향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나도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소식에 기대감에 부풀었다.

기대감을 갖고 맞이한 나의 첫 번째 선거는 지난 4월 7일 시행된 서울시 보궐선거였다. 첫 투표이니만큼 올바른 선거권을 행사하고자 투표 시 유의사항들을 찾아봤다. 그중 가장 도움이 되었던 자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배부해준 안내 책자였다. 책자에는 친숙한 만화 형식으로 투표 방법이나 유의사항 등이 자세히 적혀 있어 이해하기 쉬웠고, 선거에 대한 유익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다. 투표 시 유의할 점들을 숙지하고 투표를 하러 밖으로 나섰다.

2년 전, 교내 토론대회에서 ‘만 18세 선거권’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 그 토론은청소년이 투표에 참여하는 만 18세 선거권에 대해 다양한 측면에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그 이후에도 만 18세 선거권 도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지만 당시 만 18세 선거권 도입은 의견이 분분한 뜨거운 주제였기 때문에 나와는 먼 이야기처럼 느껴졌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선거법이 개정되면서 선거 연령이 하향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나도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소식에 기대감에 부풀었다.
2년 전, 교내 토론대회에서 ‘만 18세 선거권’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 그 토론은청소년이 투표에 참여하는 만 18세 선거권에 대해 다양한 측면에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그 이후에도 만 18세 선거권 도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지만 당시 만 18세 선거권 도입은 의견이 분분한 뜨거운 주제였기 때문에 나와는 먼 이야기처럼 느껴졌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선거법이 개정되면서 선거 연령이 하향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나도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소식에 기대감에 부풀었다.

첫 번째 선거를 무사히 치를 수 있도록 도와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안내 책자

사전투표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줄지어 서 있는 모습을 보고 우리나라의 시민의식이 높다는 것을 느꼈다. 많은 사람이 자신의 선거권을 실현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참여민주주의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었다. 나 또한 국가의 구성원으로서 참정권을 실현할 수 있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일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다는 사실에 뿌듯했다. 더불어 이번 선거 참여로 한층 더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거듭난 기분도 들었다. 투표하기 전에 들었던 긴장감과 기대감이 투표한 후에는 뿌듯함으로 바뀌었다.

만 18세 선거권이 도입되기 전, 청소년은 아직 투표하기에 미성숙하다는 이유로 선거 연령 하향을 반대하는 의견이 있었다. 그러나 나의 경우에 비춰보면 오히려 선거 참여를 통해서 민주시민으로서 한층 더 성숙해지고 올바른 선거권 실현을 고민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직접 투표를 실천해보고 민주주의를 실현해보니 학교에서 이론적으로만 배우던 참정권이 글로 배우는 것보다 더 마음에 와닿았다. 더 나아가 기본권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바쁜 시험 기간 중 투표하러 갔지만, 오히려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깨달았고 나의 의식은 한층 더 성숙해졌다. 시간이 아까워 선거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이 있다면, 다음 선거에서는 자신의 선거권 실현을 위해 꼭 시간을 내서 투표에 참여하기를 권한다.

2년 전, 교내 토론대회에서 ‘만 18세 선거권’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 그 토론은청소년이 투표에 참여하는 만 18세 선거권에 대해 다양한 측면에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그 이후에도 만 18세 선거권 도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지만 당시 만 18세 선거권 도입은 의견이 분분한 뜨거운 주제였기 때문에 나와는 먼 이야기처럼 느껴졌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선거법이 개정되면서 선거 연령이 하향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나도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소식에 기대감에 부풀었다.

글·사진 ⁄ 배서윤(서울여자고등학교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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