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치지 못한 꿈은 실현하지 못하는 환상에 불과합니다. 여기 구암고등학교 학생들이 저마다의 이야기를 담은 아코디언 북이 있습니다. 각자의 이야기를 작품에 ...
2017년 12월호
자기결정권을 행사할 기회
변춘희 최근 ‘자치’에 대한 요구가 많고 실제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지만, 막상 삶에서 경험이 없다 보니 좌충...
분권과 자치는 시대적 가치
분권과 자치는 국가적 차원의 주요한 과제로 제기되고 구체화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새로운 지방분권과 국가...
학생자치, 학생이 주체가 되어야 한다
지난 11월 3일 중고등학교 학생대표 700여 명과 조희연 교육감, 민주시민교육과장, 교육지원청 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017년 한국을 움직이는 NGO(비정부기구) 지도자 1위(시사저널, 2017.10.)에 선정된 안진걸 참여연대 ...
획일적 역사지식 주입, 국정교과서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박근혜 정부가 ‘국정’ 역사교과서 발행을 발표한 지. 새 정부가 들어서...
오디세이학교의 출발과 성장
홍숙정 오디세이학교의 원래 이름은 인생학교였어요.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는 교육원정대’라는 학교의 철학과 비...
‘호모 루덴스’란 ‘놀이하는 인간’이라는 의미로 모든 문화현상의 기원은 놀이에 있고 놀이를 통해 문화가 생겨나고 발달했다는 이론으로, ...
학교는 시민사회, 학생은 ‘학생시민’
하루 중 가장 긴 시간을 보내는 학교! 학교는 즐겁고 행복한 곳이어야 한다. 그럼에도 학교가 학생에...
우리나라와 덴마크 교육의 공통점과 차이점
필자는 올해 서울시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학습연구년 교사로 선발되어 일 년 동안 학교교육의 혁신을...
‘레지오 칠드런’ 방문한 한국 교사들이 눈물 흘린 까닭
“내가 해봐서 아는데….” 이 말 뒤에 따라오는 게 바로 훈계다. 이런 말이 기본...
“나무가 나무에게 말했습니다.
우리 더불어 숲이 되어 지키자.”
나무 한 그루 한 그루도 소중히 여기면서
숲을 이루는 공동체의...
여가생활과 교육의 관계
황세원 남부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수.요.수.다’는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이 함께 만나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입니다...
영화 <대장 김창수>가 상영됐다. 그런데 영화 소개글과 영화를 본 사람들이 쓴 글에 흥미로운 내용이 있다. ‘김창수는 누구일...
서로 가르치는 로봇
지난 9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 로보월드’는 인공지능과 로봇의 축제였다. 국제로봇콘퍼런스와 로봇경진대회는 ...
‘카르마’를 보는 다양한 감상
미술관의 높이 3ｍ가 넘는 공간에 정장바지에 검은 남자구두를 신고 성큼 걷고 있는 거인의 두 다리가 설치되...
자연은 우리들의 가장 가까운 친구!
숲 체험에 나서기 위해 운동장에 모인 아이들은 추운 날씨도 두렵지 않은 듯 친구들과 신나게 떠들기에 ...
민주시민의 역량을 쌓는 학생자치
“학생자치를 경험해보고 싶어서 집과 거리가 먼데도 선사고등학교에 지원했어요.”
인근 학교와 학생들 ...
학교와 마을 간 연계를 통한 창체수업 혁신
학교의 교육과정은 흔히 ‘국영수’라고 부르는 교과교육과 창의적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다. 이 중...
전통 시대 동아시아 사회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을 꼽으라면 아마도 공자가 첫손가락을 차지할 것이다. 그는 지난 2000년 동...
문제해결능력을 높이는 교육
김명희 최근 국정감사에서 혁신학교 학생들의 기초학력 수준에 대한 논란이 있었는데요. 그 논란을 보면서 학력에 ...
수업은 수업답게, 평가는 평가답게
한국, 미국, 유럽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수업 및 평가에 대한 교육이론가, 실천가, 행정가 등이 한자리...
우리는 수없이 많은 문제를 끊임없이 당면하며, 그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발전하고 있다. 정치권의 대립과 갈등, 남북한...
서로를 존중하는 수평적 대화
지난 11월 10일 서울 정동에 위치한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제6기 학생참여단과 교육감의 대화 ‘우리의 권...
세상을 이해하는 열쇠
<지금 서울교육> 11월호 ‘함께 읽는 책’에는 거대 역사 담론이 담긴 책 세 권이 소개됐다. 그중 한 ...
여기 빛나는 아이들이 있다. 구김이 있는 삶 속에서도 완전히 접히지 않은 아이들. 그 누구보다도 치열하기에 누구보다도 빛나는 아이들. ...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에스토니아에는 긴 겨울이 찾아왔다. 에스토니아의 작은 마을 합살루도 마찬가지다. 봄은 더디게 찾아왔다. 이념...
2016. 7+8기적의 오케스트라-엘 시스테마
엘 시스테마는 베네수엘라의 독재 정권이 전폭적으로 지원한 범국가적 프로젝트다. 그러나 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