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캠프가 찾아준 아이들의 미소 학기 중 조용했던 학교가 방학이 되자 오히려 활기를 되찾았다. 소수정예로 운영 중인 여름방학 캠프가 아이들에게 웃음꽃을 선물한 것이다. 소중한 교육의 시간을 위해 방학을 반납하고 교단에 선 선생님들과, 코로나가 앗아간 시간을 되찾기 위해 학교에 나온 아이들. 이들이 만들어 가고 있는 수명초등학교의 즐거운 방학 캠프 현장을 찾아가 보았다. 글 신보라 사진 봉재석…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