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를 구할 수 없는 일 한 다독의 평론가가 1986년생 신인작가의 작품집인 『일의 기쁨과 슬픔』(창비)을 읽고 난 독자는 “앗, 내 얘기잖아!(환호)” “앗, 굳이 내 얘기를 왜 소설로!”(냉담), “요즘 20대, 30대는 이렇게 사는구나.”라는 반응을 보이는 세 부류로 나눠질 것이라고 했다... 자세히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