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 급식 먹는 학생들의 미소를 기다리며 학생들의 맛있는 한 끼 점심 식사를 위한 서울답십리초등학교 이은영 영양교사의 하루는 바쁘게 돌아간다. 급식 물품 관리, 검식 실시, 배식 지도, 각종 서류 작성 등 하루 일과를 마치면 곧장 내일 식사를 대비한다. 학생 건강을 책임진다는 부담감, 하지만 학생들의 ‘잘 먹었습니다, 선생님’ 이 한 마디에 피로가 싹 풀린다고 한다. 글 장성욱 사진… 자세히보기
영양교사는 아이들의 영양지킴이! 나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교사는 아이들의 인생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직업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영양교사는 아이들과 직접 접촉할 기회가 적기는 하지만 그래도 어깨가 더 무거운 건 사실이었다. 아이들 교육을 위해 급식을 더 교육적으로 해야 할 것 같고, 아이들에게 교육도 해야 할 것 같아 여러 고민에 빠졌다. 그래서 요즘은 먼저 1학년 아이들에게…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