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현장에서 해답을 찾다 10월 21일 월요일, 여느 때와 다름없는 새로운 한 주의 시작. 그러나 조희연 교육감의 출근길은 조금 달랐다. 이른 아침 조희연 교육감의 발걸음이 향한 곳은 서울시교육청이 아니라 휘경공업고등학교였다. 다음 날도, 그다음 날도 마찬가지였다. 이렇게 조희연 교육감은 5일 동안 아침마다 특성화고등학교를 찾았다. 조희연 교육감이 특성화고로 출근한 까닭은 무엇일까? 조희연 교육감은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자세히보기
스타와 내가 함께 알리는 우리 학교 10월 17일, 10월 24일, 10월 25일 3일에 걸쳐 특성화고 홍보 웹예능 ‘커먼스쿨’을 촬영했다. 이번 촬영에는 해성국제컨벤션고, 성동글로벌경영고, 서울여자상업고, 서울관광고, 리라아트고, 성동공업고 총 6개 학교가 참여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서울교육에도 큰 변화를 요구한다. 직업 교육현장은 이를 어떻게 대처하고 있을지 궁금했다. 흔히 ‘실업계’로 표상하는 인식이 실제로 그러한지도 궁금했다. 역시 직접 눈으로 본… 자세히보기
특성화고 최초 동문 기업 취업박람회 개최 덕수고등학교는 10월 17일 총동창회를 중심으로 특성화고 최초로 동문 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재학생 및 졸업생에게 동문 기업과의 만남을 통해 구직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그동안 덕수고 총동창회에서는 덕수장학재단과 야구부후원회 등을 통해 매년 모교와 모교 후배들에게 장학금 등을 지원해왔으며, 올해에도 1억 5000여만 원을… 자세히보기
세 번째 깨달음 내가 성장한 골목은 무슨 조화로 세상이 그리 쉬웠는지, 3년 사이 S대에 2명, K대와 Y대에 각각 1명씩 진학했다. 어머니께서 우리 형제의 게으름을 질책할 때면, 반드시 골목의 인재들이 빚어낸 미담에 빗대었기에 나는 그들이 못마땅했다. 그런 골목에도 당시 공고에 다니던 형이 있었다. 어른들에게 예의가 바르고 용모도 번듯하여 평이 좋았다. 그런데 어머니께서는 그 형에… 자세히보기